진흥회 소개
인사말
이제는 퇴계학도 브랜딩(K-SPIRIT)이 필요한 시대


퇴계학진흥회 회장
이희범입니다.
퇴계학진흥회는 2014년 7월 2일 퇴계 정신의 대중화를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퇴계학연구원 (1978년 설립)과 국제퇴계학회(1988년 설립)와 함께 퇴계 철학의 현대화/세계화에 동참해 온 지 벌써 12년이 흘렀습니다.
세상은 지금 대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영역을 잠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멀리 내다보고, 더 깊이 생각하면서, 동시에 더 높은 사회적-윤리적 기준을 세워야 할 이유입니다.
퇴계 선생의 해법은 <인간과 지구에 대한 경(敬)>입니다. 자신(나)-타인(너)-세계(우리)에 대한 경건한 집중(Reverent Mindfulness>으로 마음 챙김(敬)-자기돌봄(誠)-사람다움(善)의 선순환을 만들자. 일상에서의 경건한 집중(敬)을 통해 오늘의 난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합니다.
요즘 K-컬처가 82억 지구인의 눈-귀-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서-한국의 얘기-한국의 시선에 세계인이 웃고, 울며, 감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이 되었습니다. 우리 퇴계학진흥회가 K-컬처와 함께 K-스피리트를 브랜딩(Branding) 해야 할 까닭입니다.
이제야말로 K-스피리트를 세계에 말할 때입니다. 퇴계학은 조선 성리학, K-스피리트의 요체 (要諦)입니다. 21세기 문화산업(영화•게임•만화)의 콘텐츠 보고(寶庫)입니다. 퇴계학진흥회가 안으로는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를 통해 동방예의지국을 되찾고, 밖으로는 <21세기 5대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7월 3일
(사)퇴계학진흥회 회장 이희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