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학진흥회

우리는 지금,

物質보다 精神이 존중되고,

個人의 利益보다 共同體의 善이 앞서고,

目標의 達成보다 倫理的 過程이 중시되며,

模倣과 剽竊보다는 創意가 우선시 되는

참된 先進國을 이루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상황에 맞추어,

세계에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退溪先生의 사상과 학문을 現代化하고

국제적으로 宣揚하는 한편,

그 분의 창의적 사상과 생활하는 자세를 배워

선비문화를 전승하고

국민 각자의 人性을 함양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합니다.

 

이에 우리는 그런 중책을 수행하는

개인과 단체를 후원하기 위하여 힘을 모으고,

아울러 우리 각자의 교양을 높이면서 친목을 도모하고자,

2007년 3월 7일 저녁 세종홀에서

退溪學振興協議會를 創立하였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2007년 3월 7일

 

退溪學振興協議會 회원일동

대표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