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바로알기

활인심방 중에서(이동한)

  • 등록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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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讀資料 [활인심방 중에서]

성독은 意識과 세포내의 氣(陽性子와 電子)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생명현상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 만약 자신이 내는 소리가 우주의 파장과 조화를 이루면 자신이 대자연과 하나가 되는 체험을 맛볼수 있다. 自古로 儒家의 성독은 아름다운 문장을 自己化하여 성리학의 중심사상인 萬物一體觀을 체득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왔다[퇴계선생 성학십도 서명도 : 須深體此意 方見得與天地萬物爲一體 眞實如此處]. 그런데 聲讀을 할 때, 1)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소리를 내고, 2)자신이 내는 소리를 자신의 귀로 듣고, 3)들은 소리를 마음으로 觀하여 무심의 경지에 이르면 靜坐 못지않는 格調 높은 공부가 된다.

 

四 聲

平聲 上聲 去聲 入聲

 

1) 故 聖人 治於未病之先 醫家 治於已病之後

고로 성인은 치어미병지선하고 의가는 치어이병지후니라

 

 

 

 

 

 

 

 

 

 

 

 

 

 

 

 

그러므로 聖人은 未病(아직 감지되지 않는 병의 징후)의 상태에서 몸을 다스리고 의 격조높은 공부가 될 것이다. 원은 이미 병이 난 후에 치료 한다.

 

 

2) 治於未病之先者 曰治心 曰修養

치어미병지선자는 왈치심이며 왈수양이니라

 

 

 

 

 

 

 

 

 

병이 나기 전의 예방에는 마음을 다스려야하고 수양을 쌓아야한다.

 

 

治於已病之後者 曰藥餌 曰砭焫

치어이병지후자는 왈약이이며 왈폄설이니라

 

 

 

 

 

 

 

병이 난후에는 服藥과 음식으로 그리고 침과 뜸으로 치료한다.

 

 

3) 雖治之法 有二 而病之源則一

수치지법이 유이이나 이병지원즉일이니

 

 

 

 

 

 

 

 

 

비록 병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으나 병의 근원은 하나이니,

 

未必不由因心而生也

미필불유인심이생야니라

 

 

 

 

 

병은 반듯이 사람의 마음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4) 老子曰 心爲神主 動靜從心 心爲禍本 心爲道宗

노자왈 「심위신주며 동정종심이니라 심위화본이며 심위도종이니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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