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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傳, 假樂, 四章 (이동술-2012년1월)

  • 등록일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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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假樂,

王의 덕성이 백성께 내림이 마땅하고 훌륭하여 하늘에서 복록을 받음과 아울러 天命을 거듭 내렸다는 내용. 毛序에서는 周나라 成王을 찬양 한 詩라고 함.

 

 

假樂 ① 훌륭하고 화락한 군자(王을 지칭)여

가락군자

顯顯令德 밝게 드러나고 훌륭하게 덕성스럽도다

현현령덕 이로다

宜民宜人 ② 백성께 마땅하고 신하께도 마땅함이라

의민의인 이라

受祿于天 하늘에서 복록을 받았거늘

수록우천 이어늘

保右命 ③ 하늘이 편안토록 도와주고 天命 내리기를

보우명지 하시고

天申之 하늘이 거듭 하시도다

자천신지 삿다

祿百福 ④ 王이 모든 복록을 구하여 얻은지라

간록백복 이라

孫千 훌륭한 자손이 번성하리로다

자손천억 이로다

穆穆皇皇 ⑤ 어질고 공경하며 德性이 훌륭하여

목목황황 하야

宜君宜王 제후께 마땅하며 王께도 마땅함이라

의군의왕 이라

⑥ 항상 총명하며 先王의 뜻을 잘 받들어서

불건불망 하야

先王의 법도를 잘 따르로다

솔유구장 이로다

威儀抑抑 ⑦ 위의가 치밀하고 훌륭하며

위의억억 하며 * 위의: 생활 규범

秩秩 덕스러운 명성이 드날리고

덕음질질 하고

⑧ 사사로움이 없고 원망과 미움을 받지않아

무원무오 하야

由羣 모든 賢才를 잘 起用하니

솔유군필 하니

受福無疆 ⑨ 복록을 받음이 무궁하여

수복무강 이라

方之綱 사방에 법도가 되도다

사방지강 이로다

之綱之 ⑩ 사방에 법도와 紀律이 되어서

지강지기 하야

燕及 편안함을 벗들께 미치게하면

연급

百辟 ⑪ 제후와 신하들이

백벽경사

于天 天子께 순종하고 사랑 받아

미우천자 하야

不解 ⑫ 본분을 잘 이행하여

불해우위 하야

民之攸 백성을 안정시킬 것이리라

민지유계 로다